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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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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이후, 조기재취업수당 받기 조기재취업수당 작년 여름, 퇴사 후 재취업을 했다. 그 당시 실업급여를 신청해서 받고 있었는데, 실업급여를 받는 중에 취업하고 1년을 존버하면 재취업수당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입사일 전날을 기준으로 내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이 2분의 1 이상 남았을 경우만이다. 만약 내가 120일 동안 실업급여를 받는다면, 60일 이내에 취업을 해야 했어야 한다. 내 미지급일수가 50일 남았다면, 25일분의 실업급여를 조기재취업수당으로 받을 수 있는 거다. 금액은 실업급여의 일급 기준으로 산정되는데 실업급여 신청할 때 받은 고용보험 수급자격증에 기록되어있다. 다른 회사로 취업한 회사원을 기준으로 작성했기 때문에, 창업을 했거나 같은 회사로 재취업하는 등의 케이스라면 맨 아래 자격 가이드를 확인하자. 여하튼, ..
2019년을 회고하며 2019년. 참 다사다난했던 해였다. 나에게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일들도 일어났고, 또 어찌어찌 잘 흘러갔다. 이 한 해의 키워드는 이직, 임금체불, 영어 정도인 것 같다. 회사 블록체인 서비스 회사 2018년 여름에 블록체인 회사로 이직하고 약 9개월가량 근무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짜릿한(...) 경험이었다. 입사하자마자 마감일이 박힌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적절한 업무 프로세스를 밟지 못했다. 기획도 내 맘대로(기존 기획안을 바탕으로), 디자인도 내 맘대로. 재미는 있었지만 부족했던 부분도 많았다. 일단은 다 떠나서 내가 관심이 없던 업계라서 업계 지식이 많이 부족했다. 사실 업무 난이도에 대해서는 무식해서 용감했다고, 내가 지식이 더 있었으면 그렇게 대충 만들 생각은 못했을 거 같다. 그래도..
임금체불 - 소액체당금 민사소송 절차/준비물 고용노동부 신고 온라인으로 신고가능하며, 회사주소/전화번호, 대표 전화번호가 필요하다. 고용노동부 출석 대표/근로감독관과 대면하여 지급의사와 지급일정 등을 논의함. 대표가 계속 나오지 않으면 기간이 늘어짐 근로감독관이 임금, 휴업수당, 퇴직금을 계산해줌 대표에게 지급일정을 잡는다. (보통 한달)지켜지지 않으면 체불임금/퇴직금 확인서, 사업주확인서 제공(노동고용부 사이트에서 신청) 2부씩 주는데 1부는 법률구조공단, 1부는 근로복지공단에 제출 형사 처벌 여부를 물어본 뒤, 안할 경우 처벌 안한다는 서류 작성. 근로감독관과는 여기까지만 만남 준비물(필수아님) ㅁ 체불금액 확인서(급여명세서) ㅁ 근로계약서 ㅁ 급여 통장 입금 내역 ㅁ +입금체불이 증명될 수 있는 것들 내어주는 것 ㅁ 체불임금확인서 ㅁ 사업주확..
2019년 이직 활동 - 회사 결정에 대하여. 이런저런 사정으로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서 생각보다 빠르게 이직을 하게 되었다. 원래 계획은 한 두 달 정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려 했는데 감사하게도 주변에서 찾아주신 덕이다. 두 군데에 합격하여 여러모로 고민하다가 어제 결정을 내렸다. 구직활동을 더 해볼까? 이번에는 제안이 먼저 온 곳만 진행했기 때문에, 다른 회사들에 지원해보지 못한 게 아쉬웠다. 내 서류가 어떤 회사들에 얼마나 먹히느냐에 대해서도 궁금했고 면접 경험을 더 쌓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면접을 보고 나서 그 내용들을 모으고 있어서 게임 콜렉션을 모으는 기분이 든다.) 하지만 이번 채용과정을 밟으며 한 달 가까이 놀아본 결과, 나는 해야 할 일이 명확하지 않으면 게을러지는 편이라 최소한의 구직 준비 외에는 말 그대로 정말 놀았다! ..
채용 과정에서 회사가 주는 첫 인상 이것은 채용 과정에서 겪는 회사의 첫인상에 대한 푸념 글이다. 내 경험이 유독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 채용 과정에서 회사 첫인상을 스스로 깎아먹는 곳이 많은 것 같다. 내가 지원서를 넣었던 횟수에 비하면 꽤 높은 확률이었다. 가장 최악의 경험은 지원 과정에서 지원자들의 생년월일과 이름이 전부 노출되는 방식을 사용한 곳이었고, 나는 그 리스트에서 실제로 아는 사람의 정보를 발견했다. 동일한 곳은 아니지만 단체메일을 보내면서 수신자들의 메일 주소를 다 노출시킨 경우도 있었다. 앞선 경험 때문인지 이 경우엔 분개하여 컴플레인을 걸었고 사과를 받았다. 그 외에도 메일을 보내면서 수신자의 이름을 틀리게 넣는다던지, 면접 일자를 다르게 넣는다던지, 결과 안내가 없다던지 하는 부분도 아쉽기 짝이 없다. 이런 실수를 처..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 신청부터 발급까지 나랏돈으로 교육비를 충당해보고자 내일배움카드를 만들기로 했다.실업자 / 재직자 둘 중 하나를 고를 기회가 생겨서 두 교육 과정도 둘러보았는데 실직자 교육은 한달 이상 소요되는 과정이 많았고 기간이 길어서 금액도 비쌌다. 괜히 신청했다가 맘에 안들면 시간과 돈을 날릴 가능성이 있어보였다. 재직자 교육은 기간이 일주일부터 시작이어서 맘에 들었다. 길어지면 질릴 것 같아서.. 기간이 짧으니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했고 내용도 좀 더 전문적인 과정이 많아보이고 내가 듣고 싶은 카테고리의 교육이 더 많았다. http://hrd.go.kr/hrdp/ma/pmmao/indexNew.do위 사이트에서 교육과정을 둘러볼 수 있다. 나는 재직자용 내일배움카드로 결정 ! 재직자용 내일배움카드 유효기간 : 발급결정일로부터 3년..
2018 회고 2018년의 키워드는 이직과 이사 2가지다. 모두 하반기에 일어난 일이므로 상반기는 별 일 없었고 하반기에는 포트폴리오 정리하면서 IT 동아리 활동을 했던 것 같다. 이사 홀로 서기가 이번에 결실을 맺은 느낌이다. 처음으로 내 발로 부동산을 전전하며 집을 구해보았다. 이직과 겹쳐서 스트레스가 매우 심했지만 뿌듯했다. 좋다! 오로지 내 선택만으로 이루어진 기승전결이다 :) 원래는 다음 이사를 대비해, 글로나마 과정을 정리하려고 했지만 역시 실패했다. 이사하고나서는 한창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이 생겼었다. 부엌에 타일을 붙이다 부상을 입어 손가락을 꼬멘 일도 있었다. 통장이 텅장되는 건 덤이다. 회사 일이 바빠지면서 관심이 빠르게 식었지만, 연말 휴가 기간동안 다시 관심이 생겨서 가구 재배치도 하고 어떻게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