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로덕트 디자이너 이직기 2024년 여름, 나의 이직 기록지난 여름, 약 두 달간의 짧지만 밀도 높은 이직 활동을 했다. 커리어의 다음 단계를 고민하던 시기였고, 단순한 이직을 넘어서 ‘어떤 팀에서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싶은가’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던 시간이었다. 시간이 좀 지나긴 했지만 인상 깊었던 경험들을 기록으로 남겨두는 게 좋겠다 싶었다. 이 글은 그 여정을 정리한 첫 번째 기록이다.이번 여정에서는 약 12개의 회사에 지원해서 2군데에서 최종 오퍼를 받았다.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하게 문을 두드렸고 그 과정에서 의미 있던 경험들을 시리즈(?)로 적어볼까 한다. 서류 & 포트폴리오 정비이직의 가장 큰 허들. 경력기술서와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했다.혼자 하면 진도가 나가지 않으므로 지인들과 포트폴리오 모임을 하면.. 이전 1 다음